
메모리 수출 증가의 64%는 가격이 아니라 물량이었다
수출입 동향은 금액만 발표한다. 금액을 신고 중량으로 나눠 단가와 물량으로 가르면 2025년 메모리 수출 증가의 64.2%가 물량 몫이다. 같은 계산을 자기 HS 코드에 돌리는 방법까지 정리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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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출입 동향은 금액만 발표한다. 금액을 신고 중량으로 나눠 단가와 물량으로 가르면 2025년 메모리 수출 증가의 64.2%가 물량 몫이다. 같은 계산을 자기 HS 코드에 돌리는 방법까지 정리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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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연합이 7월 1일부터 철강 쿼터 초과분에 50% 관세를 매긴다. 지난해 한국산 수입 단가에 그 세율을 곱하면 쿼터 1톤의 값은 평균 493달러이고, 세번에 따라 365달러에서 1,829달러까지 갈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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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상운임과 관세의 크기가 같아지는 화물 단가를 계산하면 미 서안 기준 킬로그램당 1.96달러가 나온다. 미국이 한국에서 들여오는 주요 열두 품목 가운데 그 아래에 있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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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의 2024년 원유 수입 853억 달러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4개국 물량이 61.7%를 차지한다. 미국산 대체 시의 단가 차이를 계산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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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이 2024년 수입한 영구자석 7,071톤 가운데 90.1%가 중국산이었다. 비중국산과의 단가 차이를 계산하면 의존이 관성이 아니라 선택이라는 것이 드러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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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의 Section 232 대상인 승용차·자동차부품·반도체에 현행 세율을 대입하면 연간 관세 부담은 67억 달러다. 우산 밖 15개 품목에서 계산한 17억 5천만 달러의 3.8배이고, 한미 FTA 특혜세율의 가치는 그 안에서 0이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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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이 7월 24일 발효한 강제노동 관세는 한국산에 12.5%를 채우는 방식이다. 232 우산 밖 15개 품목의 가중평균 실효 추가관세는 11.0%포인트, 연 17억 5천만 달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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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미국의 자동차부품 수입 단가는 한국산 13.17달러, 일본산 14.50달러로 격차가 9.2%였다. 엔 약세가 이 격차를 만든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UN Comtrade 원자료로 확인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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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년 상반기 한국 수출은 4,967억 달러로 48.4% 늘었다. 반도체와 컴퓨터를 걷어내고 다시 계산하면 증가율은 10.8%가 된다. 대다수 수출기업이 실제로 서 있는 자리는 이쪽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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